
에너지·화학
삼성SDI, 4분기 연속 역성장···"내년 46파이 조기 양산"(종합)
삼성SDI가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으로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하반기 업황은 4분기에 점진적 회복을 기대했다. 또 차세대 배터리로 준비 중인 전고체 및 46파이 배터리 양산을 차질없이 진행해 '미래 먹거리' 확보에 나서기로 했으며 상반기 투자를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린 가운데 투자 확대 기조를 계속해서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예상보다 수요 부진" 2년 만에 매출 4조원대로 30일 삼성SDI는 올해 2분기 매출 4조4501억원, 영업이익 2802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