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고려아연, 美 정부와 11조원 제련소 합작투자 고려아연이 약 11조원을 투입해 미국에 대규모 비철금속 제련소를 건설한다. 미국 정부와 현지 투자자가 참여한 합작법인을 통해 자금 조달이 이뤄지며, 아연·연·구리·희소금속 등 연 54만톤 생산을 목표로 한다.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와 미국 내 수요 증가에 대응해 북미 시장 선점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