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약즉시 입주단지, 전세난 등에 ‘눈길’
전세난과 건설사 법정관리 등으로 계약 후 즉시 입주 가능한 미분양 아파트가 인기를 얻고 있다. 보증금 인상에 대한 압박을 피하고 건설사의 부도로 입주가 지연되거나 계약금을 떼이는 걱정 없이 안전하게 새집을 장만할 수 있다. 국토해양부 통계누리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전국 준공 후 미분양 단지는 1만6267가구로 겨울철 비수기 임에도 전달(1만6465가구)보다 198가구 줄었다. 이는 지난해 1월(2만566가구)대비 21% 줄어든 것이다. 준공 후 미분양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