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드뉴스] 쥐 꼬리 하나당 연필 한 자루···그때 그 시절
60~70년대에는 상상조차 쉽지 않았을 것들, 지금은 일상이 됐는데요. 반면 생활상의 변화로 이제는 볼 수 없는 문화도 있습니다. 그때는 있고 지금은 없는 것. 국가기록원이 발간한 ‘기록과 테마로 보는 대한민국’에서 꼽아봤습니다. ◇ 쥐잡기 운동 = 먹을 게 크게 부족했던 60~70년대 우리나라, 곡식을 먹어치우는 쥐는 박멸의 대상이었습니다. 정부 차원의 ‘전국 쥐잡기 운동’이 펼쳐지기도 했지요. 잡은 쥐의 꼬리를 학교나 관공서로 가져가면 꼬리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