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사우디 발전시장에 금융 주춧돌 놓았다
수출입은행이 중동 최대 발전시장인 사우디아라비아에 한국 기업의 진출을 위한 금융 주춧돌 놓기에 나서 주목된다.수출입은행은 지난 3일 오후(현지시간) 사우디전력공사(Saudi Electricity Company, 이하 SEC)와 30억달러 규모의 기본협정(Framework Agreement, 이하 F/A) 체결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F/A는 신용한도 및 주요 조건을 사전에 약정한 후 개별 수출거래에 대해 상대적으로 간소화된 대출계약 체결로 금융을 지원하는 제도다.중동지역 최대 발전회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