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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美·中무역분쟁 완화 기대감에···반도체 관련주 강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관세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등 주요 종목들이 전 거래일 대비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는 반도체 산업에 대한 무역분쟁 타격이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에서 비롯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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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낙폭 과대' 반도체株, 일제히 급등

코스피가 반등하자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0분 삼성전자는 전 영업일 대비 3100원(4.34%)오른 7만45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는 전 영업일 대비 8700원(5.57%) 상승한 16만4800원, 한미반도체는 6900원(6.73%) 오른 10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거래일보다 91.79포인트(3.76%) 오른 2533.34에 개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