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기자수첩]기업도 살고, 소비자도 지키는 분양 전략
건설사들이 미분양 해소를 위해 할인분양에 나서면서 기존 입주민의 자산 손실과 집단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실질적으로 분양가를 인하하는 혜택이 제공되자, 기존 계약자들은 신뢰 붕괴와 차별 대우에 분노했다. 단기 미분양 해소보다 입주민 보호와 시장 신뢰를 지키는 균형 잡힌 보완책이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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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기업도 살고, 소비자도 지키는 분양 전략
건설사들이 미분양 해소를 위해 할인분양에 나서면서 기존 입주민의 자산 손실과 집단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실질적으로 분양가를 인하하는 혜택이 제공되자, 기존 계약자들은 신뢰 붕괴와 차별 대우에 분노했다. 단기 미분양 해소보다 입주민 보호와 시장 신뢰를 지키는 균형 잡힌 보완책이 요구되고 있다.
건설사
롯데건설 "신용도 조정, 후행 평가···불확실성 해소 등 긍정적"
롯데건설은 주요 신평사들의 신용등급 하향 조정에 대해, 과거 시장 환경 및 재무 상황에 대한 후행적인 결과로 보고, 불확실성 해소 등의 측면에서 오히려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18일 국내 3대 신용평가사(한국신용평가·나이스신용평가·한국기업평가)는 롯데건설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부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변경했다. 롯데건설의 신용등급은 지난 2021년까지 A+(안정적)였지만 건설 경기가 악화된 2022년 이후 2년여간 A+(부정적)으로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