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방신 타타대우 사장 “연말 준중형 트럭 첫 출시”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대표이사 사장이 올해 준중형 트럭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김 사장은 국산 브랜드 1개 모델이 약 9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는 독점 시장 판도를 바꾼다는 포부다. 김 사장은 4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한식당에서 한국자동차기자협회와 가진 CEO 신년 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김 사장은 “지난해 2월 부임한 뒤 1년간 내부 정비에 주력해 왔다”며 “타타대우상용차는 한국 트럭 시장의 발전과 궤를 함께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