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의, “‘레베카’ 잊지 못할 강렬한 기억이었다”
송창의가 뮤지컬 ‘레베카’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이고 노래실력까지 재입증했다.지난 5일 뮤지컬 ‘레베카’ 서울 마지막 공연을 마친 송창의는 강력한 트라우마를 지닌 영국 신사 막심으로 분해 젠틀함과 히스테릭함을 오가는 열연을 펼쳤다. 그는 마치 여러 개의 인격이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급변하는 감정을 매회 흡입력 있게 담아냈다.또한 송창의는 170분 동안 상대 배우들과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으며 능숙한 완급조절이 돋보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