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음료
윤호중 팔도 회장, 이재현·신동빈도 누른 식품사 '배당킹'···오너 '배불리기' 심각
윤호중 hy그룹 회장이 지난해 441억 원의 배당금을 수령, 식품업계 오너 중 가장 높은 배당을 기록했다. 이는 팔도의 배당 성향 증가로, 실적 악화에도 중간배당이 확대된 결과다. 팔도의 해외 자회사 수익 반영이 배당금 증가에 요인으로 작용했으며, 과배당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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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
윤호중 팔도 회장, 이재현·신동빈도 누른 식품사 '배당킹'···오너 '배불리기' 심각
윤호중 hy그룹 회장이 지난해 441억 원의 배당금을 수령, 식품업계 오너 중 가장 높은 배당을 기록했다. 이는 팔도의 배당 성향 증가로, 실적 악화에도 중간배당이 확대된 결과다. 팔도의 해외 자회사 수익 반영이 배당금 증가에 요인으로 작용했으며, 과배당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현대차 러시아법인, 판매 감소보다 더 큰 걱정은 '15년 신뢰' 훼손
국제 사회가 러시아에 대한 경제제재를 결정하면서 현대차 러시아 법인에 비상이 걸렸다. 당장 공장 문이라도 닫게 되면, 가동률 하락에 따른 판매 감소가 불가피하다. 러시아 법인의 연간 매출 규모가 약 3조원에 이르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현대차 연결 실적에도 적잖은 타격이 예상된다. 중국의 한한령(限韓令·한류 금지령), 일본의 수출 규제에 이어 현대차 해외 법인에 또 다른 대형 악재가 발생한 셈이다. 하지만 판매 감소보다 더 걱정되는 건 러시
경동나비엔, 러시아법인 설립··· 유럽 진출 교두보
경동나비엔이 2020년 글로벌 No.1 목표 달성을 위해 글로벌 거점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국가대표 보일러 경동나비엔(대표 최재범)이 현지 시장 확대와 CIS 및 유럽 등 주변국 공략 본격화를 위해 러시아 법인을 설립했다고 18일 밝혔다. 경동나비엔은 영업, 기술 조직을 갖춘 현지 법인의 설립으로 러시아 내 리딩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는 한편, 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중국, 미국에 이은 세 번째 글로벌 거점으로 주변국인 CIS지역
가스공사, 러시아 법인 구조조정
한국가스공사가 호주 LNG사업의 지분 매각에 이어 러시아 법인까지 구조조정을 단행할 계획이다. 총 27억원 가량을 투자했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을 뿐만아니라 향후 수익성도 장담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한국가스공사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코보스(KOVOS) 현지 법인을 청산하기로 했다. 이 회사는 러시아 동부지역 파이프라인 천연가스(PNG, Pipeline Natural Gas) 사업을 위해 4년 전 설립된 회사다. 이사회측은 대외채무와 직원 해고에 따른 문제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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