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끝판왕’ 오승환 MLB 스카우터 앞에서 돌직구 무력시위
삼성라이온즈의 마무리 투수인 ‘끝판대왕’ 오승환이 미국 메이저리그(MLB) 스카우터 앞에서 특유의 돌직구로 무력시위에 나섰다.오승환은 지난 5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 연장 11회말 2아웃 1루 상황에서 셋업맨 안지만으로부터 공을 넘겨 받았다.오승환이 마운드에 등판하자 목동야구장 중앙지정석에 앉아있던 스카우터들이 스피드건과 자료를 분주하게 꺼내며 스카우팅 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