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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금융주 강세에 다우·나스닥 최고치···2만선 코앞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금융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2만선 돌파 초읽기에 들어갔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1.56포인트(0.46%) 상승한 1만9974.62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8.23포인트(0.36%) 오른 2270.76으로 장을 마감했고, 나스닥종합지수는 26.50포인트(0.49%) 뛴 5483.94에 거래를 종료했다. 이날 지수 상승은 금융주가
[포커스]2000선에서 방황하는 코스피
코스피지수가 약 5개월 만에 2000선을 탈환한 후 2010선까지 올랐지만, 1거래일 만에 다시 1990선 초반으로 내려갔다. 2000선을 돌파할 때마다 박스권 상단이라는 투자심리가 강화되면서 지수 추가 상승을 막고 있는 것이다. 수급측면에서는 펀드환매가 줄어든 가운데 상장지수펀드(ETF)와 같은 금융투자상품이 추가 상승을 막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와 더불어 여전히 부진한 전기전자, 자동차 등 대표 업종의 실적 전망도 2000선 돌파 이후 추가 상승을 막는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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