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진중공업 해모로, 대구지역 주택시장 첫 입성
한진중공업 건설부문의 주택브랜드인 ‘해모로’가 대구지역 주택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했다. 한진중공업 건설부문은 ‘대구 동자 02지구’ 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한진중공업에 따르면 이 사업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 81-1번지 일원에 있는 약 46844㎡ 부지에 지하2층, 지상 최대 15층 아파트 12개 동 990가구를 재개발하는 프로젝트다. 총 공사비 1713억원 규모로 오는 2017년 11월께 분양 예정이며 공사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