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캡처]“엄마 먹을 밥을 직원이 개밥처럼 다 말아서···”
제주 서귀포시의 한 요양원에서 노인학대로 의심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한 요양원에 입소한 70세 김 모 씨가 연이어 낙상사고를 당하고 극심한 체중 감소를 겪자 김 씨의 딸이 학대 정황을 신고한 것인데요. CCTV 확인 결과 해당 요양원이 입소한 노인들에게 국, 밥, 반찬 등을 한데 모아 섞어 배식한 정황과, 식사를 마치지 않은 노인의 식판을 뺏기도 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에 대한 인권침해가 명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