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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학대 검색결과

[총 6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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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먹을 밥을 직원이 개밥처럼 다 말아서···”

[소셜 캡처]“엄마 먹을 밥을 직원이 개밥처럼 다 말아서···”

제주 서귀포시의 한 요양원에서 노인학대로 의심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한 요양원에 입소한 70세 김 모 씨가 연이어 낙상사고를 당하고 극심한 체중 감소를 겪자 김 씨의 딸이 학대 정황을 신고한 것인데요. CCTV 확인 결과 해당 요양원이 입소한 노인들에게 국, 밥, 반찬 등을 한데 모아 섞어 배식한 정황과, 식사를 마치지 않은 노인의 식판을 뺏기도 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에 대한 인권침해가 명백하다

‘가족’인가 ‘악마’인가

[카드뉴스]‘가족’인가 ‘악마’인가

가족이나 주변과 어울려 즐겁게 살아야 할 노인들. 하지만 관심과 사랑이 아닌 학대를 받는 노인이 늘고 있습니다. 15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9 노인학대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노인학대 건수는 총 5,243건. 이 중 다수인 4,450건(84.9%)의 노인학대는 가정 내에서 발생했습니다. 그 어떤 곳보다도 안전하고 편안해야 할 가정이 학대를 당하는 노인들에게는 지옥과 같았을 텐데요. 학대가 벌어진 장소에서 짐작할 수 있듯 노인학대의 가해자는 대부분

남의 일에 ‘참견’이 필요한 순간

[카드뉴스]남의 일에 ‘참견’이 필요한 순간

2018년,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14%를 넘어 이른바 ‘고령사회’에 들어섰는데요. 이와 함께 가정 내에서 벌어지는 노인학대 사례도 매년 늘고 있어 문제입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700만 명에 달하는 전체 노인 중 9.8%가 학대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려 70만 건에 가까운 노인학대가 발생한 셈인데요. 하지만 실제로 노인보호전문기관에 접수된 노인학대 신고는 1만 건 수준으로 극히 소

 학대에도 ‘쉿’···몸도 마음도 멍든 노인들

[카드뉴스] 학대에도 ‘쉿’···몸도 마음도 멍든 노인들

6월 3일 경기도 수원에서 30대 여성이 70대 노인을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여성은 자신을 기분 나쁘게 쳐다본다는 이유로 노인의 뺨을 때리고 하이힐로 차 전 국민의 공분을 샀는데요. 하지만 이처럼 밖으로 드러난 노인학대 사례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합니다. 대부분의 노인들이 피해 사실을 숨기고 신고를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왜 많은 노인들은 학대 사실을 쉬쉬하며 밖으로 드러내지 못하는 것일까요? 경찰청 여성청소년과의 발표에 따르면

노인학대 최고 7년6개월 징역형 처해진다

노인학대 최고 7년6개월 징역형 처해진다

앞으로는 노인복지시설 종사자가 노인에게 학대를 가할 경우 최고 7년6개월의 징역형에 처해지고 학대 행위자는 10년간 노인 관련 시설 운영 및 취업이 제한된다. 노인학대 행위로 행정처분을 받은 시설·시설장 및 종사자는 명단과 이력이 공개된다.정부는 29일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제9차 사회보장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노인학대방지 종합대책을 확정 발표했다.노인학대 건수는 2009년 264건에서 2011년 3411건, 지난해 3520건으로 꾸준히 증가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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