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정호영 옹호한 윤석열에 "일기장까지 압수하던 공정 잣대 어디갔나"
더불어민주당이 18일 자녀 의대 편입과 아들 병역 의혹 등이 제기된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게도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똑같은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고 성토했다. 윤호중 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윤석열 당선인은 '부정의 팩트가 확실히 있어야 하지 않나'라며 40년 친구를 엄호했다"며 "대선 당시 본인과 부인, 그리고 장모에 대한 의혹, 일명 '본부장 의혹'에 모르쇠로 일관했던 태도와 똑같다"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