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주연 ‘밀정’, 중국 상하이서 22日 크랭크인
영화 ‘밀정’(감독 김지운)이 22일 중국 상하이에서 크랭크인한다. 19일 중국 언론 매체 텐센트위러는 송강호 주연의 영화 ‘밀정’이 오는 22일 첫 촬영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밀정’은 1930년대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로 연말까지 초반의 상당부분을 상하이에서 촬영할 예정이다. 송강호는 최근 ‘사도’에서 조선의 왕을 연기했는가 하면 ‘밀정’에서는 항일독립운동단체 의열단의 일원으로 잔혹한 시대 중 살아남아야 하는 인물로 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