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일반
한은 "금융권, 기후정책 무대응 시 예상손실 45.7조원"
기후정책 도입을 지연하거나 무대응으로 일관하는 경우 금융권의 손실규모가 46조원까지 확대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은행은 기후 리스크가 금융안정에 미치는 영향을 조기에 파악하고 국내 금융기관의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자 '은행·보험사에 대한 하향식(Top-down) 기후변화 스트레스 테스트'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 기상청이 기후 시나리오를 공동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은행·금감원(Top-down)과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