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준 효성 회장, ‘그린경영’ 실천···온실가스·에너지 낭비 잡는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그린경영 Vision 2030’ 달성에 전사 차원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그린비전은 오는 2030년 온실가스 배출전망치(BAU) 대비 20.5% 감축한다는 친환경 경영 방침이다. 조 회장은 평소 환경에 대한 기업 역할과 책임을 강조해 왔다. 22일 효성에 따르면 사업장별로 온실가스 배출 관리 프로그램을 구축해 배출 목표와 실적을 관리하고 있다. 기존 보일러에 사용하던 벙커 C유 등 고유황 연료는 액화천연가스(LNG)와 공정 부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