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군인카드 '나라사랑카드' 3기사업자 우협에 신한·하나·기업은행 군인 전용 체크카드인 '나라사랑카드' 3기 사업자로 신한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이 선정됐다. 올해까지 국민은행이 담당했으나 이번 입찰에서 탈락했다. 이들은 내년부터 2033년까지 최대 20만 신규 입대 장병을 고객으로 유치할 예정이다. 장병 월급 인상에 따라 은행들 간의 시장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