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컷
[한 컷]서원주 "홈플 인수 MBK파트너스 투자···大실패였다"
서원주 국민연금기금운용 본부장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금융위원회·한국산업은행·중소기업은행에 대한 2025년도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의원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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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
[한 컷]서원주 "홈플 인수 MBK파트너스 투자···大실패였다"
서원주 국민연금기금운용 본부장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금융위원회·한국산업은행·중소기업은행에 대한 2025년도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의원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증권일반
서원주 국민연금 기금본부장 "MBK파트너스 투자, 상당히 실패한 사례"
서원주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이 MBK파트너스의 홈플러스 인수 관련 투자가 상당히 실패했다고 공식 인정했다. 국민연금은 총 5826억을 투자했지만, 배당 및 일부 이익 회수 후에도 상당수 자금 회수가 어려운 상황이다. 국회에서는 최대 9000억 손실 가능성이 제기되며, 국민 노후자금 운용의 책임과 사후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기자수첩
[기자수첩]MBK '책임 회피' 쇼, 명분 쌓기 불과
MBK파트너스의 '책임 선언'은 진짜 책임이 아니라 또 다른 변명에 불과하다. 대주주로서의 최소한의 역할조차 회피하는 '명분 쌓기'가 국민과 투자자를 기만하고 있다. 금일 MBK가 발표한 '사회적 책임 이행 방안'에 대한 기자의 솔직한 속내다. 특히 MBK의 홈플러스 '3000억원 지원'과 '최대 2000억원 무상 증여' 계획은 액면 그대로 믿을 수 없다. 실제 현금 투입보다는 연대보증에 무게를 둔 '책임 회피용 생색내기'에 가깝다. 사모펀드 운영사가 책
통신
국민연금도 'SKT 해킹' 예의주시···주주행동 나설까?
SK텔레콤 유심(USIM) 해킹 사태가 고객과 분쟁을 조정해야 하는 새 국면을 맞았다. 양측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으면 법정으로 가 사태는 장기화할 전망이다. SK텔레콤 주요 주주인 국민연금 역시 이 사태를 주시하며, 주주권 행사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4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최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SK텔레콤에 유심 해킹 사고 조사 결과 과징금 1347억원을 부과했다. 이에 개인정보위 조치를 기다리던 한국소비자원 소비자
종목
한솔케미칼 최대주주, 조동혁 회장에서 국민연금으로 변경
조동혁 한솔그룹 회장이 한솔케미칼 지분 2.74%를 GS그룹에 장외 매각하며 지분율이 하락, 최대주주가 국민연금으로 변경됐다. 지분 매각 목적은 채무 상환 재원 마련이다. 현재 국민연금이 13.62%를 보유하며 한솔케미칼의 최상위 주주로 부상했다.
류영재
[류영재의 ESG 전망대]국민연금의 국내 주식 비중 제고가 필요한 이유
금년 5월말 기준 국민연금 전체 자산은 1237조원이고 이중 13.4%인 165조가 국내 주식에 배분되어 있다. 이는 연금의 중기자산배분 계획상 국내주식 비중 14.9%에도 현저히 미달한 수준이다. 지난 10년 동안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투자 비중은 지속적으로 줄었다. 복지부의 2016년 자산배분(안)에 따르면, 당시 국내주식 비중은 20%, 해외는 13.1%였던 반면, 2025년 현재 국내주식 비중은 13.4%, 해외는 35.1%로서 지난 10년 동안 국내는 6.6%포인트 감소했고, 해외주식은 22%
산업일반
김남근 의원 "MBK 홈플러스 사태...국민연금 수천억 손실"
국민연금이 MBK파트너스가 인수한 홈플러스에 6100억원을 투자했으나, 기업회생절차 신청으로 약 3000억원의 미회수 손실 가능성이 커졌다. 김남근 의원은 국민연금의 책임 있는 투자 부재를 비판하며, 스튜어드십 코드 이행과 사회적 책임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은행
환율 다시 1400원 넘나···'엎친 데 덮친 격' 은행권 부담 ↑
은행권은 정부의 고강도 대출 규제로 하반기 수익성 악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고환율 흐름으로 인한 재무 건전성 악화라는 이중고에 직면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18일 1393원까지 치솟으며 1400원 선을 위협하고 있다.
인터넷·플랫폼
네이버 노조, 국민연금에 '최인혁·변대규 해임' 공개서한 발송
네이버 노동조합 '공동성명'은 최인혁 테크비즈니스 대표와 변대규 이사 해임을 위해 국민연금에 임시주총 개최와 주주권 행사 강화를 요구하는 공개서한을 발송했다. 네이버 이사회와 경영진에는 직장 내 괴롭힘 재발 방지, 공익제보자 보호 등 경영 투명성 강화를 촉구했다. 국민연금은 네이버 최대주주다.
인터넷·플랫폼
'불통'에 뿔난 네이버 노조 "최인혁 해임안, 국민연금 주총에 상정"
네이버 노동조합은 최인혁 전 COO의 복귀 결정과 관련해 회사와 이사회의 책임을 강하게 비판하며, 최대 주주인 국민연금의 임시 주주총회 상정을 추진하고 있다. 노조는 특혜성 인사, 컴플라이언스 조직의 무기력, 내부 제보자 색출을 지적하며, 이사회 회의록 공개와 임명 철회, 제보자 보호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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