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국토청, 국도 24호선 ‘담양-순창’ 구간 18일 오후 3시 개통
전남 담양에서 전북 순창을 오가는 길이 더 가까워지고, 더 안전해진다. 14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철흥)에 따르면 전남 담양군 담양읍에서 전북 순창군 순창읍(장류단지)에 이르는 국도24호선 담양-순창 도로확장공사를 마무리하고, 18일 오후 3시부터 차량통행을 시작한다. 전체 11.8㎞ 구간을 4차로로 확장하는 담양-순창 도로확장공사는 지난 2009년 3월에 착공했으며, 총 87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주요시설물로는 길이 240m의 대곡터널과 교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