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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대기업집단 공시의무 위반 146건 적발···과태료 6.5억원
공정거래위원회가 92개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 3301개 계열사 등을 점검해 공시의무 146건 위반을 적발하고 총 6억582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위반 유형은 내부거래 및 현황공시에서 집중됐으며, 장금상선과 한국앤컴퍼니 등 여러 대기업이 반복적으로 공시를 위반한 사실도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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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대기업집단 공시의무 위반 146건 적발···과태료 6.5억원
공정거래위원회가 92개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 3301개 계열사 등을 점검해 공시의무 146건 위반을 적발하고 총 6억582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위반 유형은 내부거래 및 현황공시에서 집중됐으며, 장금상선과 한국앤컴퍼니 등 여러 대기업이 반복적으로 공시를 위반한 사실도 확인됐다.
작년 공시의무 위반건수 65건 ‘전년과 유사’
지난해 자본시장법상 공시의무 위반으로 총 65건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8년 공시의무 위반 조치현황 및 주의현황’에 따르면 총 65건, 57개사에 대해 제재조치가 내려졌다. 조치대상 회사수와 조치된 위반건수 모두 전년과 유사한 수준이었다. 조치대상 회사는 전년대비 1곳이 증가했으며 위반건수는 전년대비 43건 감소했으나 전년도 다수위반건(1개사, 38건) 제외시 70건에서 65건으로 소폭 줄었다. 공시위반건수는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