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 기차당뚝방마켓,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 올해도 좋았다
매주 토요일 곡성천변을 노랗게 수놓았던 곡성 기차당뚝방마켓이 내년 3월 재개장을 위한 동절기 휴장에 들어갔다. 전라남도 곡성군 기차당뚝방마켓은 2016년 5월 21일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 부근 곡성천변에 첫 장을 열었다. 최초 매월 1회 운영되다가 인기에 힘입어 2017년부터는 월 2회, 2019년부터는 매주 토요일마다 장을 열고 있다. 매년 벚꽃이 움을 트는 3월에 개장해 핑크뮬리와 함께 분홍빛으로 깊어가는 11월 가을까지 개최된다. 다양한 볼거리, 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