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고산양파 대만 수출 선적
과잉생산으로 양파 농가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완주군이 양파 수출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면서 주목받고 있다. 26일 완주군은 고산농협이 지난 25일 고산농협산지유통센터에서 양파 대만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완주군 수출관련 관계기관, 국영석 고산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구법용 완주군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고산양파공선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선적물량은 24톤으로 매주 4차례씩 국내 가격이 안정될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