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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정 "노태우 비자금, 수사팀서 검토···범죄 성립시 조치"

재계

[2024 국감]심우정 "노태우 비자금, 수사팀서 검토···범죄 성립시 조치"

심우정 검찰총장이 SK가(家) 이혼소송 중 불거진 '노태우 비자금' 의혹과 관련해 범죄가 성립한다는 판단이 선다면 수사에 나설 수 있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21일 심우정 검찰총장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 국정감사 중 노태우 비자금과 관련한 정청래 법사위원장의 질의에 "지금 고발장이 3건 들어왔고, 수사팀에서 법리 등을 검토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범죄수익 은닉죄가 성립하려면 기본 범죄가 입증돼야 한다"며 "그 부분

거래소 찾은 이원석 검찰총장 "주가조작 시 일벌백계···패가망신 의식 뿌리내리게 할 것"

증권일반

거래소 찾은 이원석 검찰총장 "주가조작 시 일벌백계···패가망신 의식 뿌리내리게 할 것"

이원석 검찰총장은 22일 여의도 한국거래소를 방문해 "한 번이라도 불공정거래에 가담한 경우 일벌백계로 다스려 패가망신한다는 인식이 심어질 수 있게 하겠다"며 불공정거래 엄단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검찰총장이 한국거래소를 방문한 건 사상 처음이다. 이 총장은 손 이사장과 면담을 통해 유관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손 이사장은 이 총장에게 최근 불공정거래에 대한 조사·분석 내용을 설명하고 엄정 대응을 약속했

김주현·이복현도 안오는데 거래소 달려온 이원석 검찰총장

증권일반

김주현·이복현도 안오는데 거래소 달려온 이원석 검찰총장

이원석 검찰총장은 검찰 수장으로는 처음으로 한국거래소에 방문해 '증권범죄와의 전쟁' 의지에 무게를 실었다. 22일 이 총장은 한국거래소에서 손병두 이사장을 만나, 검찰과 한국거래소가 불공정거래 행위와 관련한 수사 협조를 강화하고 주가조작의 배후자로 지목되는 일당들을 엄중 처벌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 총장의 이번 거래소 방문은 최근 잇따라 발생한 주가조작 사건에 대해 시장에 메시지를 던지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 총장은 기자

이원석 검찰총장 후보자 "대통령과 사적 인연 없다...이재명 수사 공정하게"

일반

이원석 검찰총장 후보자 "대통령과 사적 인연 없다...이재명 수사 공정하게"

이원석 검찰총장 후보자가 "대통령과 사적 인연이 없고 직무상 관계만 있을 뿐"이라고 3일 밝혔다. 이 후보자는 3일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서면 답변서에서 "공적 기관에서 '사단'과 같은 개념은 있을 수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는 이 후보자를 두고 외부에서 '윤석열 사단'이라는 평가가 나온 것에 대한 해명이다. 이 후보자는 윤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와도 "사적 인연이 없다"고 못 밖았다. 검찰총장 직무대리를 맡아온 이 후보자는 김 여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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