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삼중고에 '7만원 박스권'···주가 모멘텀 사라진 LG전자 LG전자 주가가 미국 정부의 철강·알루미늄 관세 인상과 가전 수요 부진 등 악재로 7만원선 아래로 하락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6% 감소해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돌았다. 하반기에 상호관세가 추가로 발효되며 불확실성이 확대, 단기간 주가 반등이 어려울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