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자연합, 한진칼 워런트 대량 매수···프리미엄 59% 쳐준다(종합)
한진그룹 경영권을 노리는 3자 주주연합이 한진칼 신주인수권(워런트)을 공개매수하며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에 대한 압박 강도를 높이고 있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KCGI, 반도건설로 구성된 3자 연합은 이날부터 8월 12일까지 한진칼이 발행한 신주인수권증권 물량 중 33%에 해당하는 120만주를 사들일 계획이다. 이번 공개매수는 KCGI 산하 유한회사 그레이스홀딩스와 반도건설 계열 반도개발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