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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호의 '원 메리츠' 구축 순항···지주-화재 주식교환 안건 가결
메리츠금융이 '원메리츠' 구축을 위한 첫 걸음을 뗐다. 메리츠화재를 메리츠금융지주 완전자회사로 두는 주식이전 안건을 주주총회에서 원안대로 가결하면서다. 메리츠화재는 5일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메리츠타워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외이사 현황과 보수 승인, 메리츠화재의 메리츠금융지주 완전자회사 편입 관련 주식교환·이전 등 안건을 처리했다. 이에 따라 메리츠금융은 그룹의 체질 개선을 위한 기반을 다지게 됐다. 앞선 예고대로 메리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