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리온, 3분기 영업익 1018억···창사 이래 최대 실적
오리온은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1018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29.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5300억원으로 7.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697억원으로 110.7% 증가했다. 오리온은 “2017년 지주회사와 법인을 분할한 이래 영업이익이 1천억원을 넘은 것은 처음”이라며 “3분기 매출로는 창사 이래 사상 최대”라고 소개했다. 한국 법인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4.4%, 35.0% 증가했다. 신제품과 더불어 착한 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