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대기업 인사 키워드는···70년대생 배치·임원수 감축
연말 주요 대기업의 임원 인사에서 1970년대생이 전면 배치되고 임원 수는 줄어들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글로벌 헤드헌팅 전문업체 유니코써치는 2021년 인사 특징을 ‘S7’이라는 키워드로 요약해 25일 발표했다. 70년대생 임원 발탁 강세(Seventy), 경영 불확실성에 의한 임원 수 감소(Short), 오너가 3∼4세로 세대교체(Shift) 등의 트렌드가 나타날 것이라는 분석이다. 유니코써치는 이번 임원인사에서 1970년생 임원이 상당수 발탁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