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자산운용사
미래에셋·한국투자, 국내 1호 IMA 사업자 지정···IB 부문 시너지 기대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국내 최초로 IMA(종합투자계좌) 사업자 인가를 받으며 연내 상품 출시를 예고했다. IMA와 발행어음 승인으로 증권업계 IB, PI 등 전통 부문과의 시너지 확대가 전망된다. 모험자본 의무공급 규정으로 중소·벤처기업 투자 유인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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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한국투자, 국내 1호 IMA 사업자 지정···IB 부문 시너지 기대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국내 최초로 IMA(종합투자계좌) 사업자 인가를 받으며 연내 상품 출시를 예고했다. IMA와 발행어음 승인으로 증권업계 IB, PI 등 전통 부문과의 시너지 확대가 전망된다. 모험자본 의무공급 규정으로 중소·벤처기업 투자 유인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종목
[특징주]씨엠티엑스, 코스닥 상장 첫 날 강세···104%대 급등
반도체 식각 공정용 실리콘 파츠 제조업체 씨엠티엑스가 코스닥 상장 첫 날 공모가 대비 104% 넘는 급등세를 기록했다. 수요예측과 공모주 청약 모두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증거금 약 14조 원이 몰렸다. 확보한 자금으로 생산 인프라 확대와 글로벌 수요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종목
[개장시황]코스피, 美 증시 훈풍에 4000선 탈환···4030.97 출발
코스피 지수가 미국 증시 강세와 글로벌 기술주 랠리 영향에 힘입어 4000선을 돌파하며 상승 출발했다. 개장 초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세를 주도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주요 대형주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코스닥 역시 상승을 나타내며 바이오 및 2차전지 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금융일반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 '핀테크AI 협의회' 초대 회장 선출
핀다 이혜민 공동대표가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산하 핀테크AI 협의회 초대 회장에 선임됐다. 협의회는 40여 신규 회원사와 함께 AI 규제 완화, API 표준화, 업계 현장 목소리 반영 등 금융 산업 혁신과 제도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금융 시장에서 AI 기술 도입과 효율성 강화를 위해 적극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에너지·화학
한전, UAE원자력공사와 원자력 신기술 '협력'···수출경쟁력 제고
한국전력이 UAE원자력공사와 원자력 신기술, 소형모듈원자로(SMR), AI 등 차세대 기술 분야에서 협력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MOU를 체결했다. 양국은 정보교류, 인력양성, 공동연구를 통해 글로벌 원전시장 진출과 미래 신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패션·뷰티
[단독]무신사 옷도 '브랜드 식별 불가'···무신사 유즈드 검수 논란 확산
무신사 유즈드가 공식 구매 이력이 있는 제품까지 '정품 확인 불가'‧'브랜드 식별 불가'로 판정하며 판매를 제한해 소비자 불만이 확산되고 있다. 검수 및 판정 기준 불투명과 재심사 거부, 물류 오류까지 연이어 발생해 신뢰성에 심각한 의문이 제기됐다.
부동산일반
LH·한국부동산원 등 대형 공기업 새 사장 공모 본격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한국부동산원 등 국토교통부 산하 주요 공공기관들이 일제히 차기 사장 공개모집 절차에 착수했다. LH는 20일부터 27일까지 임기 3년의 신임 사장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기본 3년이지만 경영 성과 평가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사장 선임 절차는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가 맡는다. 임추위는 서류 심사 후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통상 공모 개시부터 임명까지 2~3개월이 걸리는 만큼 신임 사장은 내년 초에
에너지·화학
포스코인터, 인니 팜유 정제공장 준공···韓·中 등 판매로 확장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인도네시아 대형 팜 기업 삼푸르나 아그로를 인수하고 팜유 정제공장을 완공해, 종자 개발부터 바이오연료 원료 생산까지 글로벌 팜유 밸류체인을 구축했다. 이번 투자로 15만 헥타르의 농지와 연 50만톤 규모의 정제공장 생산능력을 확보했으며, 국내외 식용유 및 바이오디젤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인사/부음
[부음]신평재(전 교보증권 회장)씨 별세
▲신평재(전 교보증권 회장·전 루마니아 명예영사·향년 87세)씨 별세, 정영자씨 남편상, 신미혜·신유나(대학 교수)씨 부친상, 홍영은(KAIST 교직원)씨 시부상, 이병관(의사)씨 장인상 = 19일 오전 12시7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21일 오전 6시20분, 장지 충남 예산군 선영.
전기·전자
삼성, '안정적 투톱' 이어가나···DS 전영현·DX 노태문 거취 주목
삼성전자 연말 사장단 인사가 임박한 가운데, 반도체를 이끄는 DS 전영현 부회장과 DX 총괄 노태문 사장의 거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 인사는 급진적 변화보다 연속성과 안정에 무게가 실릴 전망이며, 사업부장 겸직 분리 여부도 주요 관전 포인트로 부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