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자산운용사
키움증권, 단기금융업 인가···"생산적 금융 활성화위해 최선 다할 것"
키움증권이 금융위원회로부터 단기금융업 인가를 받아 11조원까지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됐다. 조달 자금은 첨단산업, 벤처, 중소·중견기업 등 혁신기업에 집중 투입하며 모험자본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강화해 자산 안정성을 확보하고, 고객에게도 경쟁력 있는 금융상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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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단기금융업 인가···"생산적 금융 활성화위해 최선 다할 것"
키움증권이 금융위원회로부터 단기금융업 인가를 받아 11조원까지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됐다. 조달 자금은 첨단산업, 벤처, 중소·중견기업 등 혁신기업에 집중 투입하며 모험자본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강화해 자산 안정성을 확보하고, 고객에게도 경쟁력 있는 금융상품을 제공한다.
증권일반
금융위, 미래에셋증권·한국투자증권 '8조 이상 종투사' 지정···연내 IMA 상품 출시
금융위원회가 종합투자계좌(IMA) 도입 8년 만에 처음으로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신규 종합금융투자업자를 지정하고, 키움증권을 단기금융업(발행어음) 사업자로 선정했다.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으로 종투사의 모험자본 공급의무가 강화되고, 부동산 운용한도가 10%로 축소되며, 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위한 여러 제도가 도입됐다.
증권·자산운용사
한국투자증권, IMA 사업자 지정···제도 초기 안정형 상품 우선 공급
한국투자증권이 금융위원회로부터 국내 첫 IMA(종합투자계좌) 사업자로 지정받아 12월 중 첫 상품 출시를 예고했다. 원금보장과 실적배당을 제공하는 IMA를 통해 중장기 안정적 자산관리와 시장 수익률 초과를 목표로 한다. 기업금융, 글로벌 펀드 등 다각적 포트폴리오 운용을 계획하며, 안정성을 바탕으로 점진적 상품 확대를 추진한다.
증권일반
'IMA 공동 1호'된 미래證·한투證, 상품 출시로 진검승부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종합투자계좌(IMA) 사업 인가 후 처음으로 출시할 상품의 시기를 두고 '1호' 타이틀 경쟁이 뜨겁다. 금융위원회 등 당국은 상품 유형과 세부사항을 비공개하며 각 사는 12월 초 출시를 준비 중이다. 목표수익률은 3.5~6.6%로 예상된다.
증권일반
[100조 모험자본 시대]원금보장에 투자수익까지...증권사 IMA 인가로 '머니무브' 거세진다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자기자본 8조 이상 종합투자계좌(IMA) 1호 사업자로 선정되며 모험자본 100조 시대가 시작됐다. 이로 인해 예적금 중심 자금이 투자 상품으로 이동할 전망이며, 증권사 주도로 기업금융과 모험자본 투자 확대가 기대된다.
블록체인
오경석 대표 "디지털자산 산업 육성 위한 정책 수립·경영 힌트 얻길"
두나무는 제3회 디지털자산 정책 컨퍼런스 디콘(D-CON) 2025를 개최해 오경석 대표가 디지털자산 산업 육성의 중요성과 글로벌 금융 패권 경쟁 속 정책 수립, 경영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스테이블코인과 자산 토큰화 등 금융 혁신의 흐름을 짚으며, 대한민국이 디지털 금융 허브로 도약할 방안을 논의했다.
증권·자산운용사
한투운용, CUAM과 홍콩 ETF 시장 진출 위한 협력 계약 체결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중국 차이나유니버설자산운용 홍콩법인과 전략적 협력 계약을 맺고, 홍콩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양사는 ETF Connect 제도를 활용해 중국 본토와 홍콩 간 교차 거래를 추진하며, 중국 투자자의 해외 자산 접근성과 상품 다양화를 통해 글로벌 운용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증권일반
한국거래소, KOSPI 200·KOSDAQ 150·KRX 300 구성종목 정기변경
한국거래소가 주가지수운영위원회를 통해 KOSPI 200, KOSDAQ 150, KRX 300의 구성종목 정기변경을 확정했다. 이번 변경으로 각 지수에 신규 종목이 다수 편입되고 기존 종목이 대거 제외된다. 변경된 지수는 7월 12일부터 적용되며, 시가총액 비중도 일부 조정되었다. 이번 조치는 투자 전략 및 시장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증권일반
한국거래소 "상장사 549사, 지배구조 공시 준수율 지속 상승"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549곳의 2025년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점검 결과 공시 준수율이 꾸준히 상승했다고 밝혔다. 자산규모별로 준수율 격차가 있으며, 전자투표 및 주총 운영이 개선되는 등 주주권리 보호도 강화되는 추세다. 감사기구 운영 등 일부 지표는 추가 개선이 필요하다.
증권일반
서스틴베스트, 국내 기업 ESG실행력 지적···"공시 잘하지만 사고는 늘어"
국내 1299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서스틴베스트 2025년 하반기 ESG 평가에 따르면, 안전보건 및 정보보호 인증 등 ESG 관리 체계 도입이 증가했으나 실제 산업재해와 정보유출 사고는 오히려 늘었다. 이는 현장 위험 통제의 미흡과 공시와 현실 간 괴리가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