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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즈도 극찬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 어느 정도길래

shorts

뉴욕타임즈도 극찬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 어느 정도길래

K팝을 다룬 애니메이션 한 편이 전 세계를 달구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넷플릭스서 공개된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얘긴데요. 악귀와 맞서 싸우는 K팝 걸그룹을 소재로 한 판타지 뮤지컬 장르의 애니로, 공개되자마자 전 세계 41개국에서 시청률 1위를 달릴 만큼 화제죠. 미국의 뉴욕타임즈는 한국의 무속신앙을 다룬 세계관이 창의적이라며 극찬에 가까운 보도를 내놓기도 했습니다. 이 작품에는 백호와 같은 한국 전통문화 요소도 많이 등장하

소주·발포주·신사업 다 접은 신세계L&B, '적자 탈출' 안간힘

식음료

소주·발포주·신사업 다 접은 신세계L&B, '적자 탈출' 안간힘

신세계L&B가 지난해 소주와 발포주, 신사업을 정리하고 와인 사업에 집중하며 수익성 중심 체질 개선에 나섰다. 신임 대표 마기환 선임과 함께 사업 구조조정이 단행됐으며, 신규 점포 오픈과 온라인 플랫폼 입점 등 본업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경기 불황에 대응해 비용 절감과 안정적 수익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4월 은행 연체율 0.57%···中企·신용대출 연체 뚜렷한 상승세

금융일반

4월 은행 연체율 0.57%···中企·신용대출 연체 뚜렷한 상승세

국내은행의 4월 말 원화대출 연체율이 0.57%로 집계됐다. 전월 말(0.53%) 대비 0.04포인트(p), 전년 동월 말(0.48%)과 비교해 0.09p 상승한 수치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4월 중 신규 연체 발생액은 2조9000억원으로 전월(3조원) 대비 1000억원 감소했다. 반면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1조7000억원으로 전월(4조1000억원)보다 2조4000억원 줄어들면서 연체채권 잔액이 증가했고, 이에 따라 전체 연체율도 상승했다. 신규 연체율은 0.12%로 전월 및 전년 동월과 동일한 수준을

전교조전남지부 등 교육단체, 전남교육청 수능 통계 왜곡 규탄

호남

전교조전남지부 등 교육단체, 전남교육청 수능 통계 왜곡 규탄

전남교육회의, 전교조전남지부, 참교육학부모회 전남지부, 전남교육연구소, 대학무상화평준화운동본부 전남본부, 전남참교육동지회, 전남민교협은 26일 전남교육청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전남교육청의 수능 통계 왜곡과 무책임한 성과 홍보 행태를 강력 규탄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전남교육청이 지난 6월 9일 배포한 '하위권 줄고 상위권 늘었다'는 제목의 수능성적 보도자료가 조작된 통계를 기반으로 했다고 주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교육

강기정 광주시장, 군공항이전·복합쇼핑몰 착공···광주 대전환 본격화

호남

강기정 광주시장, 군공항이전·복합쇼핑몰 착공···광주 대전환 본격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6일 "지난 3년은 시민, 공직자와 함께한 '위기 극복과 변화'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의 시간은 이재명 정부와 함께 성과를 내는 결실의 시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민선 8기 취임 3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물 부족, 민생경제, 민주주의 위기 등 복합적 위기를 언급하며 "물 절약 운동, 배민독립선언, 착한소비 운동, 광장의 응원봉 등 시민의 지혜와 참여 덕분에 잘 극복해냈다"고 감사

민주당 "서울 집값 급등, 尹정부 부양책 탓···대출·공급 정상화 시급"

부동산일반

민주당 "서울 집값 급등, 尹정부 부양책 탓···대출·공급 정상화 시급"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서울 집값 상승세와 가계부채 급증에 대해 "정부가 집값 부양 일변도로 일관한 결과"라고 지적하며 대출 규제 강화와 주택공급 대책의 조속한 정비를 촉구했다.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26일 국회 간담회에서 "갭투자 비중이 40%에 이를 만큼 가수요가 심각하고, 가계대출 증가세도 위험 수위를 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진 정책위의장은 "종부세 감세, 정책금융 지원 등 일관된 부양책으로 집값 상승세를 부추겼다"며 "정부는 금리·

빙그레 물류 자회사 '제때' 신임 대표에 임성호 상무 선임

유통일반

빙그레 물류 자회사 '제때' 신임 대표에 임성호 상무 선임

빙그레는 26일 물류 자회사 제때의 신임 대표이사로 임성호 빙그레 냉장사업담당 상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김광수 전 제때 대표가 지난 20일부터 빙그레 대표직을 맡으면서 발생한 공석을 메우기 위한 것이다. 임 신임 대표는 1967년생으로, 2020년 상무보로 승진하며 임원 경력을 시작했다. 제때는 김동환 빙그레 사장이 지분 33.34%를 보유하고 있으며, 김호연 회장의 세 자녀가 지분 100%를 가진 가족회사다. 현재 빙그레와 해태아이스크림의 물

고리 1호기, 영구정지 8년 만에 해체 승인···국내 원전 첫 사례

에너지·화학

고리 1호기, 영구정지 8년 만에 해체 승인···국내 원전 첫 사례

국내 최초 상업용 원전인 고리 1호기가 영구정지 8년 만에 해체 승인을 받고 본격 해체 수순에 돌입한다. 국내 원전 가운데 해체 승인을 받은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6일 제216회 회의를 열고 한국수력원자력이 신청한 고리 1호기 해체 승인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1972년 건설 허가를 받은 고리 1호기는 1978년 상업 운전을 시작해 2017년 영구정지됐으며, 2021년 해체 신청 이후 4년 만에 승인을 받았다. 원안위는 방사선 방호, 해체 조직

정재욱 현대위아 사장 사임···후임에 남양연구소 권오성 유력

자동차

정재욱 현대위아 사장 사임···후임에 남양연구소 권오성 유력

정재욱 현대위아 대표이사 사장이 사임 의사를 밝히고 4년 4개월 만에 물러난다. 후임으로는 현대차그룹 남양연구소 권오성 상무가 내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정 사장은 지난 24일 전 직원에게 이메일을 통해 자진 사임 의사를 공식 통보했다. 그는 2020년 말 그룹 정기인사를 통해 현대위아 대표로 내정된 뒤 이듬해 3월부터 회사를 이끌어왔다. 정 사장은 재임 기간 동안 현대위아의 사업 영역을 기존 엔진 중심에서 전기차 열관리

KAI·한화, 방사청과 KF-21 추가계약···2028년 40대 전력화 '순항'

중공업·방산

KAI·한화, 방사청과 KF-21 추가계약···2028년 40대 전력화 '순항'

한국형 전투기 KF-21 사업이 본격 전력화 단계에 돌입했다. 방위사업청은 26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각각 전투기 및 엔진 추가 계약을 체결하며 2028년까지 40대를 전력화하겠다는 목표를 구체화했다. KAI는 이날 2조3900억원 규모로 KF-21 20대와 군수지원 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지난해 6월 1차 계약으로 확보한 20대를 포함해 총 40대 공급 계약을 모두 마무리했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이 무장 성능 검증과 양산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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