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친 정제마진 ‘요지부동’···정유사 볕들 날 언제?
정유사의 수익성과 직결되는 정제마진이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손익분기점인 배럴당 4~5달러 선을 쉽사리 뚫지 못하면서 1분기 실적 반등도 낙관할 수 없는 분위기다. 업계에서는 글로벌 정유사들의 정기보수가 예정된 오는 3월 말부터 마진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27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2월 셋째주 기준 싱가포르복합정제마진은 배럴당 2.7달러를 유지하고 있다. 정제마진이 1달러대까지 떨어지며 2009년 이후 최저점을 찍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