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물성'이 변수···이뮨온시아·와이바이오, 이중항체 협업 마침표
이뮨온시아와 와이바이오로직스가 이중항체 신약 공동연구를 종료했다. 두 회사는 면역항암제 개발을 공동 추진했으나, 이중항체 후보물질의 물성 차이로 인해 개발 효율성이 저하된다는 판단으로 계약을 해지했다. 각사는 이번 결정을 계기로 주력 파이프라인 개발 및 자금·전략 재배분에 집중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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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물성'이 변수···이뮨온시아·와이바이오, 이중항체 협업 마침표
이뮨온시아와 와이바이오로직스가 이중항체 신약 공동연구를 종료했다. 두 회사는 면역항암제 개발을 공동 추진했으나, 이중항체 후보물질의 물성 차이로 인해 개발 효율성이 저하된다는 판단으로 계약을 해지했다. 각사는 이번 결정을 계기로 주력 파이프라인 개발 및 자금·전략 재배분에 집중하게 됐다.
전기·전자
"챗GPT도 써라"···삼성, AI 혁신 뒤 숨은 위기의식
삼성이 'AI 대전환(AX)'을 선언하며 챗GPT, 제미나이 등 외부 생성형 AI를 도입하고, 사장단을 포함한 전 직원 대상 AI 교육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 업무 혁신을 넘어 조직 문화와 의사결정 체계, 일하는 방식 등 전사적 재설계를 목표로 한다. 경쟁 심화와 기존 성공 공식의 한계 속에서, AI 중심의 조직 혁신이 향후 10년 삼성의 경쟁력을 좌우할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게임
'라인과 동행' 카카오게임즈, 반등 날개 편다
카카오게임즈가 하반기 MMORPG 신작 '도깨비의세계'와 '오딘Q'를 출시하며 반등에 나선다. 3000억원 규모의 라인야후 투자 유치는 재무 구조 개선과 글로벌 시장 공략에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증권가는 신작 출시와 경영권 교체 이후 실적 개선, 내년 상반기 흑자 전환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중공업·방산
KDDX·加잠수함 결전의 달···한화오션, 특수선 입지 넓힐까
KDDX 사업과 캐나다 초계 잠수함 프로젝트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임박하며 한화오션이 업계 관심을 받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의 감점 불이익으로 한화오션의 수주 가능성이 커졌고, 수상함 및 잠수함 분야 모두에서 주도권을 넓힐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형 수주가 국내외 특수선 시장 판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채널
퀵커머스 시장 급성장···배달앱 '심야 배송 전쟁'
배달앱 업계가 음식 배달 시장 성장 둔화에 대응해 퀵커머스 사업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는 운영시간 연장, 편의점 등과의 협업을 통해 24시간 배송 서비스를 강화 중이다. 퀵커머스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업체 간 경쟁도 심화되나, 높은 투자와 물류 비용으로 수익성 확보는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보도자료
장 막판 괴리율 85% 폭등···SK하닉 레버리지 ETF 3종 투자유의 적출
한국거래소는 장 마감 직전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3종이 가격 괴리율 급등으로 투자유의종목에 지정됐다고 밝혔다. 동시호가 시간대 대량 매수와 유동성공급자 호가 의무 면제가 주요 원인으로, 시장가격과 순자산가치 간 괴리율이 85.86%까지 확대됐다. 괴리율이 관리 기준의 2배를 초과하면 투자유의종목 지정 대상이 되며, 앞으로 재적출 시 더 엄격한 조치가 적용될 수 있다.
채널
'1조 순손실' 홈플러스, 회생 놓고 책임 공방 격화
홈플러스가 1조원대 순손실로 5년 연속 누적 적자를 기록하고 결손금에 빠졌다. 사모펀드의 차입매수 등 금융구조에 책임론이 제기되는 한편, 회사 측은 매각과 정상화를 위한 구조조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대규모 점포 폐점과 고용불안, 채권단 운영자금 지원 요청 등 위기 극복을 위한 대응이 이어지고 있다.
보도자료
펄어비스, 540억 규모 자사주 소각···창사 첫 배당도 실시
펄어비스가 창사 이래 첫 배당과 자사주 소각 및 매입을 포함한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했다. 회사는 연간 100억원 또는 당기순이익의 10% 중 큰 금액을 배당하고, 보유한 자사주 4.4% 중 절반을 소각한다. 1000억원 규모의 추가 자사주 매입도 추진해 기업가치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부동산일반
LH 차기 사장 이달 윤곽···170조 부채·주택공급 확대 시험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해 170조원대의 부채와 최초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공공주택 공급 확대와 LH 개혁이 주요 정책 과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차기 사장은 누적된 재무 부담과 정부 정책 이행이라는 중대한 과제를 동시에 짊어지게 됐다. LH는 자구 노력과 정부에 재정지원 단가 인상, 분양가상한제 현실화 등을 건의하며 재무구조 개선에 나서고 있다.
건설사
삼성E&A, 반도체·중동 재건 '쌍끌이' 성장 기대
삼성E&A가 삼성전자의 반도체 투자 확대로 비화공 부문 수주를 확대하며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중동의 지정학적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인프라 재건과 전후 복구 수요가 신규 수주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1분기 수주액은 4조6277억원을 기록하며 연간 목표의 39%를 달성했다. 화공·비화공 부문 모두에서 신규 프로젝트를 확보하며 첨단산업과 뉴에너지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전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