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4대 금융, 3분기 누적 순익 16조 육박···하반기 비은행 회복력 주목(종합)
4대 금융지주가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 16조원에 육박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KB금융이 1위 자리를 지켰고, 우리금융은 보험사 편입 효과로 순이익이 크게 증가했다. 하반기에는 이자이익 둔화로 비은행 부문 경쟁력과 실적 격차가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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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일반
4대 금융, 3분기 누적 순익 16조 육박···하반기 비은행 회복력 주목(종합)
4대 금융지주가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 16조원에 육박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KB금융이 1위 자리를 지켰고, 우리금융은 보험사 편입 효과로 순이익이 크게 증가했다. 하반기에는 이자이익 둔화로 비은행 부문 경쟁력과 실적 격차가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금융일반
APEC 출동하는 금융지주 회장단···글로벌 확대 교두보 '기대'
4대 금융지주 회장들이 'APEC CEO 서밋' 참석을 통해 글로벌 사업 확대와 국제 네트워크 강화에 나선다. 세계 정상 및 기업인들과의 만남을 계기로 테더 등 글로벌 신금융 기업과의 협업 가능성도 부상한다. 정부의 가계대출 규제 강화로 해외 진출이 주요 수익원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각 금융지주들은 APEC 성공 개최 지원과 자체 홍보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금융일반
3분기 실적 발표 앞둔 금융지주···우리금융 1조 기대감 '솔솔'
4대 금융지주가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우리금융은 보험사 인수에 따른 염가매수차익 효과로 순이익 1조원 돌파가 기대된다. 4대 금융 합산 순이익은 5조원을 넘을 전망이나, KB금융의 리딩금융 위상은 여전하다. 신한·하나금융도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된다.
재계
APEC 앞두고 분주한 총수들···'AI 합종연횡'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APEC 2025 KOREA)'가 이달 말 본격 개막하는 가운데,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이 분주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인공지능(AI)을 주제로 다양한 협력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4대 그룹(삼성·SK·LG·현대차) 총수들은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에 나란히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는 28일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을 시
금융일반
잘나가던 4대 금융지주, 3분기 실적 상승세 '주춤'
2023년 3분기 4대 금융지주사의 합산 순이익은 4조87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할 전망이다. KB금융과 하나금융은 실적이 소폭 줄고, 신한금융만이 4.1% 순이익 증가가 예측된다. 우리금융은 보험사 인수 효과 반영 시 1조원 돌파가 기대된다.
에너지·화학
[단독]직원 근무환경 개선...포스코퓨처엠, 4조2교대제 전환
포스코퓨처엠이 에너지소재 부문에도 4조 2교대 근무 형태를 시범 도입하면서 생산직 근무 체계를 사실상 단일화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퓨처엠은 10월 중 에너지소재 부문의 생산직 근무 형태를 기존 4조 3교대에서 4조 2교대로 시범 운영한다. 시범운영 이후 성과를 검토해 완전 전환 여부를 확정할 방침이다. 포스코퓨처엠은 크게 내화물 제조, 산업용 노재 정비, 생석회 제조를 수행하는 기초산업소재부문과 음극재와 양극재, 전구체 등을 제조
은행
4대 금융그룹, 국정자원 화재에 비상 대응 '총력'
4대금융그룹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정부기관 서비스가 중단되자 즉각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했다. 각 그룹은 IT인프라와 전산시스템을 점검하며, 고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안내, 대체 수단 마련, 시스템 모니터링 등 다양한 조치를 시행했다.
금융일반
규제 리스크 피하고 신뢰 '업'...4대금융 소비자보호 경쟁 본격화
4대 금융그룹이 정부의 보이스피싱 배상 책임 등 금융규제 강화에 대응해 소비자보호 전략을 본격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각 그룹별로 AI 및 시스템 고도화, 민생금융 지원, 내부 통제 및 거버넌스 체계 개선에 나서며 소비자 신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현장 실행력과 피해구제 실질 개선 없이 제도 정비에만 머문다면 '보여주기식'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금융일반
금융노조 기자간담회 "주 4.5일제 도입"···총파업 전운 고조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노동시간 단축 등 4.5일제를 요구하며 오는 26일 총파업을 예고하는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핵심 요구는 주 4.5일제 도입, 임금 인상, 신규 채용 확대 등이며, 금융산업 내 출생아 감소 등 사회적 위기를 해결하고자 한다. 사측과는 의견 차가 크며 실무 및 대표 교섭이 진행 중이다.
은행
[단독]"직원 과반이 여성인데"···4대 은행, 여성 임원은 '단 9명'
4대 시중은행의 여성 임원 수가 전체 임원의 8%대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하나은행은 여성 임직원 비율이 64%로 가장 높지만 2년째 여성 임원이 단 한 명도 없는 상황이다. 금융권의 유리천장 지적이 이어지는 가운데, 여성 임원이 주요 보직에 일부 진출했으나 근본적인 변화는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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