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中서 TV·가전 판매 중단···수익성 악화에 칼 빼들었다 삼성전자가 중국 생활가전·TV 시장에서 사실상 발을 빼며 사업 재편에 나섰다. 중국 업체들의 거센 저가 공세와 수익성 악화 속에서 경쟁력을 잃은 가전 사업을 축소하고, 모바일·반도체·AI 등 상대적으로 경쟁 우위가 있는 분야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현지 유통채널과 협력사에 중국 내 생활가전·TV 제품 판매를 중단하겠다는 방침을 통보했다. 대상 제품은 TV·모니터·대형 상업용 디스플레이를 비롯
카카오페이, 스테이블코인 유통·발행 동시 구축···증권 MAU 200만 목표(종합) 카카오페이는 1분기 전 부문 호실적을 바탕으로 종합 금융 플랫폼 도약에 속도를 올린다. 증권 사업 MAU 200만 달성, 스테이블코인 유통 및 발행, 4000만 지갑 이용자 기반 활용, 비결제 매출 확대, 자산관리·결제 AI 도입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반도체 호황에 수출 2199억달러 '역대 최대'···韓, 일본 제치고 5위 올해 1분기 우리나라 수출이 2000억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일본 등을 제치고 세계 5위 수출국에 처음으로 올라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2026년 1분기 수출입 동향'을 통해 1분기 수출액이 2199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7.8%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최고치였던 2022년 1분기(1734억달러)를 넘어선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도 33억6000만달러로 34.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수입은 1694억달러로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94억 자사주 받는다···'HBM 성과 반영'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이 장기성과급에 따라 약 94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수령했다. 6일 공시에 따르면 곽 사장의 보유 주식 수는 지난 4일 기준 1만4312주로, 직전 보고일인 지난달 7일(8434주) 대비 5878주 증가했다. 증가분은 회사가 장기성과급(LTI) 지급을 위해 자사주를 처분해 교부한 주식 보수에 따른 것이다. 해당 물량은 이날 종가(160만원) 기준 약 94억480만원 규모다. 곽 사장의 자사주 보유 규모는 지난해 연간 950주 증가에 그쳤으나, 올해 들어
기아, 28년 만에 '형님' 제친 결정적 이유···'쏘렌토의 힘' 기아가 28년 만에 현대차를 제치고 국내 자동차 판매 1위에 올랐다. 쏘렌토 등 SUV와 전기차 판매 호조가 결정적 역할을 했으며, 현대차는 부품 공급 차질과 프리미엄 전략 집중으로 판매량이 감소했다. 업계는 SUV와 친환경차 수요 확대, 내수 경쟁력이 향후 실적을 좌우할 것으로 전망한다.
DB하이텍, 1분기 영업익 637억···전년比 21%↑ DB하이텍이 전력반도체 수요 강세에 힘입어 비수기에도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DB하이텍은 6일 공시를 통해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3746억원, 영업이익 63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5.98%, 영업이익은 21.37% 증가했다. 이번 실적은 전력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요 확대와 산업·자동차향 고부가 제품 비중 증가가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통상 비수기로 분류되는 1분기임에도 전 라인을 풀가동하면서 생산 효율을 극대화한
한 컷 '나무호 폭발 사고'···적신호 뒤로 보이는 HMM 호르무즈 해협에서 HMM 소속 '나무호'의 폭발·화재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HMM 본사가 적신호를 배경으로 보이고 있다.
세 키우는 통신 알뜰폰 자회사···입지 좁아진 중소사들 알뜰폰 시장 점유율이 빠르게 상승하며 대형 통신 3사가 본격적으로 공략에 나서고 있다. SK텔레콤 등은 마케팅 강화와 오프라인 매장 확대로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있다. 반면, 정부 정책 변화와 도매대가 부담 등으로 중소 알뜰폰 사업자들은 수익성이 악화돼 사업 철수까지 고민하는 등 업계 내 구조조정이 가속화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