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9%' 적금의 유혹···받아보니 한 달 커피값? 최근 은행권이 연 7~9%대 고금리를 내건 특판 적금 상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 수령하는 이자는 우대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크게 차이난다. 대부분 기본금리가 3~4% 수준이며, 추가 금리는 신규 고객, 카드 실적 등 까다로운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적용 가능하다. 월 납입 한도와 만기가 제한적이라 기대만큼 목돈 마련이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기존 거래 패턴과 기본금리를 꼼꼼히 확인할 것을 조언한다.
'32조원' 역대급 이자이익에도···국내은행, 상반기 순익 9000억원 '↓' 올해 상반기 국내은행은 32조2000억원의 역대급 이자이익을 기록했으나, 비이자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반토막 수준으로 감소하며 전체 당기순이익은 9000억원 줄어든 13조8000억원에 그쳤다. 판매비·관리비, 대손비용 증가로 수익성 지표인 ROA와 ROE도 하락했다.
삼성전자 '엑시노스 2700'···퀄컴 차세대 칩 앞섰다 삼성전자가 개발 중인 차세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인 엑시노스 2700이 회사 내부 평가에서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 6세대 시리즈 대비 CPU, GPU, AI 연산 성능과 전력 효율에서 모두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 출시 예정인 엑시노스 2700은 2나노 2세대 SF2P 공정으로 생산되며, 갤럭시 S27 시리즈 등 주요 플래그십 모델에 확대 적용이 기대된다. 외부 칩셋 의존도를 낮추고 스마트폰 원가 부담도 완화할 전망이다.
비트코인, 일주일 새 24% 급등···연말 10만달러 돌파 전망 비트코인이 최근 일주일 사이 24.68% 급등해 7만840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재무부의 국채 바이백 확대와 가상자산 규제 완화 기대, 트럼프 대통령의 친디지털자산 정책 추진 등이 투자심리 개선에 기여했다. 알트코인, 국내 가상자산 시장, 기관투자자 자금 유입도 동반 상승을 이끌었으며 연말 10만달러 돌파 예상도 제기된다.
K-메모리 귀하신 몸 됐다··· 엔비디아 AI서버 가격 인상 엔비디아가 주요 고객사에 AI 칩이 탑재된 서버 가격을 약 15% 인상한다고 통보했다. 이번 인상은 한국산 DRAM 공급 부족 및 메모리 가격 상승에 따른 것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주요 기업의 생산 증가에도 불구하고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가격 인상이 불가피해졌다는 분석이다. 외신들은 애플·퀄컴 등도 추가적으로 가격 인상에 나설 가능성을 제기했다.
잠수함 전자전 장비 국산화, LIG D&A의 수출 신호탄 LIG D&A가 장보고-Ⅲ Batch-Ⅱ 잠수함에 탑재할 전자전 체계의 국산화에 나섰다. 시스템 요구사항 검토와 상세설계검토를 마치고, 국산 장비 확대를 통해 운용·정비 효율성과 방산 수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국산화된 장비 도입으로 수리부속 조달과 기술지원도 한층 원활해질 전망이다.
'베이비붐 막내' 1963년생, 하나은행에서 '5만원' 받는 법 1963년생이 올해 국민연금 수급 연령이 되면서 하나은행은 첫 연금을 본인 명의 계좌로 수령하는 신규 고객에게 최대 5만원과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연다. 신청은 첫 연금 입금 전 '하나원큐'를 통한 약속이 필요하며, 현금은 3만원·2만원으로 분할 지급된다. 대상 및 제외 조건, 연속 수급 요건과 계좌 유형 등 세부 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LG전자, '호실적' 뒷받침한 프리미엄 TV···ASP 반년 새 10% '쑥' LG전자가 수년간 추진해온 프리미엄 TV 전략이 성과를 거두며, 상반기 평균판매가격(ASP)이 9.9% 상승했다. OLED와 에보 등 신제품 다변화로 수익성과 시장 입지를 강화했다. MS 사업본부 매출은 16.4% 증가했고,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하반기에도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를 확대해 성장세가 이어질지 주목된다.
반도체 넘어 전 산업으로···증시 달구는 '주주환원 랠리' SK하이닉스가 40조원 규모 자사주 소각을 발표하며 주주환원 정책 경쟁에 불을 지폈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계열사 주가도 특별배당 기대감에 급등했다. 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담긴 3차 상법 개정안 시행으로 코스피·코스닥 상장사들의 소각 공시가 급증했다. 업종 전반으로 자사주 취득과 배당 확대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당연한 것부터 다시 만들었다"···제네시스 GV90, 원점에서 다시 쓴 혁신의 기준 제네시스가 플래그십 SUV GV90 개발을 위해 플랫폼, 배터리, 차체 구조, 생산 공장까지 원점에서 재설계했다. 세계 최초로 루프 에어백과 네오룬 아치 게이트 등 혁신 기술이 적용됐으며, 기존 자동차의 고정관념을 깨고 안전성과 개방감을 동시에 높였다. GV90은 제네시스의 럭셔리 SUV 기준을 새롭게 제시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