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2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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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3주년 특집|MZ와 소통해야 조직이 산다

'성장' 없으면 3년 내 '퇴사'

MZ세대 직장인 64%가 3년 이내 이직 또는 퇴사 의향을 밝히며, 연봉과 성장 기회가 직장 선택과 이직의 핵심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복지보다 개인 성과와 공정한 보상을 중시하며, 평생직장 인식이 약해졌다. 이에 따라 기업들도 채용 및 조직문화 변화에 직면하고 있다.

'성장' 없으면 3년 내 '퇴사'
'성장' 없으면 3년 내 '퇴사'

창간 13주년 특집|MZ와 소통해야 조직이 산다

"경직된 문화가 한국의 오픈AI·엔비디아 가로막아"

MZ세대 직장인 67.2%가 10년 뒤 한국 경제를 저성장과 고용 불안, 자산 양극화 등 암울하게 전망했다. 특히 혁신 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들이 경제 회복의 열쇠로 기대를 모은다. 반면 경직된 조직 문화와 부족한 창업 인프라, 정부 정책에 대한 우려도 여전하다.

"경직된 문화가 한국의 오픈AI·엔비디아 가로막아"
"경직된 문화가 한국의 오픈AI·엔비디아 가로막아"

창간 13주년 특집|MZ와 소통해야 조직이 산다

"한국 기업문화 우리와 안 맞아"

국내 주요 기업의 MZ세대 직장인 59.4%가 기존의 위계적 기업문화가 공정성, 다양성, 성장 가능성 등 자신들의 가치관과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불투명한 성과 평가와 경직된 소통 구조가 혁신을 가로막으며, 수평적 조직문화와 투명한 보상체계로의 전환이 시급하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

"한국 기업문화 우리와 안 맞아"
"한국 기업문화 우리와 안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