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말 CEO 경영평가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 건전성 제고·호실적 견인···2년 임기 관행 '큰 산'
NH농협금융지주가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를 개시한 가운데 올해 말 임기 만료를 앞둔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가 관행을 깨고 연임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윤 대표는 농협생명의 건전성 제고와 함께 호실적을 견인한 인물이지만, 농협금융의 '2년 임기' 관행을 넘기는 어려울 것이란 분석이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26일 이사회를 열고 임추위를 개시했다. 금융당국의 '지배구조 모범관행' 가이드라인에 따라 은행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