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전복·사과 등 다양한 품목 할인가정간편식 물량 상반기'2배 이상' 늘려
롯데마트가 올해 하반기 최대 행사인 '메가통큰'을 열고 신선식품과 가정간편식(HMR) 할인에 나선다. 고물가에 가격 민감도가 커진 소비자들을 겨냥해 핵심 식재료와 간편식 물량을 대폭 확대한 것이 이번 행사의 핵심이다.
30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다음달 11일까지 2주간 전국 매장에서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등을 최대 60% 할인하는 하반기 '메가통큰' 행사를 진행한다. '메가통큰'은 기존 '통큰' 브랜드를 활용한 할인 행사로 올해 상반기 처음 선보였다.
롯데마트는 올해 상반기 행사를 통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으며 올해 1월부터 진행한 '통큰데이'의 1~10월 누적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18.6% 늘었다. 이 때문에 할인 행사에 대한 소비자 호응이 확인되면서 올 하반기 행사 물량도 확대 배치했다.
우선 11월 4일까지 한우와 전복, 사과 등 신선식품을 할인 판매한다. 1등급 한우 전 품목은 행사카드 결제 시 50% 할인한다. 늑간살과 꽃갈비살, 안창살, 토시살, 제비추리 등 특수부위 5종도 할인 대상에 포함된다.
완도 한판 전복은 다음달 1일까지 한정 수량으로 정상가 대비 60% 할인 판매한다. 수산대전 할인과 행사카드 할인을 적용한 가격이다.
제철 과일 할인도 진행한다. 행사카드 결제 시 햇 부사사과와 실속 시나노 골드 사과는 각각 6990원에 판매한다. 실속 감홍사과와 팬시 엔비사과 각각 8990원이다. 제주 올레길 감귤은 30일 하루 9990원에 한정 판매한다.
이번 할인에는 즉석조리식품도 포함했다. 큰 초밥과 연어 새우 초밥 등 초밥 5종은 엘포인트 회원에게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가정간편식 할인 물량은 상반기 행사보다 2배 이상 늘렸다. 냉동 밀키트와 냉동면 전 품목은 행사카드로 2개 이상 구매하면 50% 할인하며 냉동 피자와 만두, 돈까스 등은 1+1 행사를 진행한다. 냉장 밀키트 전 품목은 다음달 1일까지 행사카드로 2개 이상 구매 시 40% 할인한다.
기간별 할인 행사도 마련했다. 계란, 봉지라면(2+1), 번들 스낵 골라담기(4가지) 등 장바구니 체감 물가와 직결되는 생필품 중심의 일자별 특가 품목도 배정했다. 주류와 팬덤 마케팅을 겨냥한 위스키 랜덤박스, 아티스트·브랜드 굿즈 연계 패키지 등 유통가 단독 기획 상품도 병행 배치된다.
특히 행복상생란 2판을 구매하면 1판당 4990원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했고 위스키는 조니워커 랜덤박스(700ml)는 4만7800원, 포레스텔라 굿즈와 와인잔 증정 패키지, 스타벅스 원두 굿즈 패키지, 롯데 빼빼로 궁궐단청 에디션 등도 마련했다.
다음달 5일부터 시작하는 2주차 행사에서는 돼지고기와 수산물 등을 할인한다. 삼겹살과 목심은 행사카드 결제 시 50% 할인하며 광어회는 1만원대에 판매한다.
뉴스웨이 선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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