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매출 104조6155억·영업익 83조3338억20조원 자사주 매입·주당 2만원 배당 발표
SK하이닉스와 SK스퀘어가 장 초반 나란히 5%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SK하이닉스가 3분기 사상 최대 실적과 대규모 주주환원 계획을 발표하면서 SK스퀘어에도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6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5.65% 오른 157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SK스퀘어는 5.54% 상승한 97만2000원을 기록 중이다.
SK하이닉스는 전날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04조6155억원, 영업이익 83조3338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 분기보다 각각 32%, 38% 증가한 것으로 모두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이다. 인공지능(AI) 메모리 수요 확대와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증가가 실적을 이끌었다.
대규모 주주환원 계획도 발표했다. SK하이닉스는 3분기 주당 2만원의 현금배당과 2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이 가운데 주주환원 목적의 10조원은 전량 소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 최대주주인 SK스퀘어의 배당수입도 확대될 전망이다.
뉴스웨이 문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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