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신계약 CSM 8471억원...연간 1조원 달성 목표에는 청신호지급여력비율(K-ICS) 잠정치 368.78%...권고치 130% 웃돌아
NH농협생명의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이 보험손익과 투자손익 부진으로 전년 동기 대비 급감했다. 반면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큰 폭으로 늘면서 연간 1조원 달성 목표에는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NH농협생명의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6.8% 급감했다. 사업비 가정 개선에 따른 사업비 예실차 감소와 손실계약비용 증가 등으로 보험손익이 악화한 데다, 금리 상승에 따른 운용자산 평가손익 감소와 보험금융비용 증가로 투자손익도 부진한 영향이다. 실제 3분기 보험손익은 19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8% 급감했다. 같은 기간 투자손익은 917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반면 미래 수익성 지표는 개선됐다. 3분기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84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5.5% 급증했다. 미래 수익성 중심의 영업을 강화하면서 장기 수익성 기반을 확대한 영향이다. 전체 CSM도 4조9762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16.4% 증가했다.
올해 3분기 지급여력비율(K-ICS) 잠정치는 368.78%로 전년 말(374.56%)보다 5.78%포인트 하락했다. 다만 금융감독원 권고치인 130%를 크게 웃돌아 자본건전성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뉴스웨이 이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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