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잔 든 김정수 삼양식품 회장··· 창립 65주년 기념 행사 '권위' 빼고 스킨십

보도자료

맥주 잔 든 김정수 삼양식품 회장··· 창립 65주년 기념 행사 '권위' 빼고 스킨십

등록 2026.09.15 16:12

김다혜

  기자

명동사옥서 창립 65주년 기념···김정수 회장도 참석임직원 소통 프로그램 마련···전국 주요 사업장서 행사

삼양식품이 지난 14일 서울 명동사옥에서 김정수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5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삼양식품삼양식품이 지난 14일 서울 명동사옥에서 김정수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5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삼양식품

삼양식품이 창립 65주년을 맞아 서울 명동사옥에서 임직원 소통 행사를 열었다. 김정수 회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맥주잔을 들고 임직원들과 격없는 대화를 나눴다. 이 때문에 권위적인 행사가 아닌 파티 분위기의 즐거운 행사였다는 것이 임직원들의 전언이다.

15일 삼양식품은 지난 14일 서울 명동사옥에서 김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5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명동사옥에서 맞는 첫 창립기념일인 만큼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창립 65주년을 기념하고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 해당 행사는 명동사옥 옥상에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삼양식품의 대표 캐릭터 '페포(PEPPO)'를 활용한 포토존과 회사의 미래에 대한 임직원들의 기대와 바람을 적는 메시지월이 마련됐다.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DJ 공연과 럭키드로우 등을 진행하고 수제맥주와 핑거푸드 등 먹거리도 제공했다.

김 회장도 이날 행사장을 찾아 임직원들과 함께 음식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별도의 기념식에 그치지 않고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를 통해 소통하는 데 무게를 뒀다.

명동사옥 외 주요 사업장에서도 창립 6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이어졌다. 삼양식품은 원주·밀양·익산공장과 서울 월곡사옥 등에 푸드트럭을 운영했다.

푸드트럭에서는 핫도그와 츄러스 등 간식을 제공했다. 명동사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뿐 아니라 각 지역 사업장 구성원들도 창립기념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창립 65주년을 맞아 지금의 삼양을 함께 만들어온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모두가 편하게 어울리며 축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구성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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