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오는 5일부터 2028년 9월 4일까지 2년협회 주요 의사결정과 업계 현안 논의에 참여국민성장펀드 전략위원회 위원으로도 참여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가 금융투자협회 비상근부회장으로 선임됐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협회는 이날 2026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열고 김 대표를 신임 비상근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오는 5일부터 2028년 9월 4일까지 2년이다.
김 대표는 한국투자증권을 이끌고 있는 현직 증권사 최고경영자(CEO)다. 1969년생인 김 대표는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한국투자증권 IB(기업금융) 부문 그룹장과 개인고객그룹장 등을 거쳐 현재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금투협 비상근부회장은 회원사 대표 가운데 선임돼 협회 주요 의사결정과 업계 현안 논의에 참여하는 자리다. 김 대표가 금투협 비상근부회장까지 맡으면서 증권업계의 주요 현안과 자본시장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표는 금융권을 대표해 정부의 국민성장펀드 전략위원회 위원으로도 참여하고 있다. 지난 4월 열린 제2차 전략위원회에도 참석해 첨단산업 투자와 모험자본 공급 등 국민성장펀드의 운용 방향을 논의했다.
한편 금투협 이사회에는 황성엽 회장을 비롯해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 김영성 KB자산운용 대표 등이 참여하고 있다.
뉴스웨이 노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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