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기업가치 제고계획 공시다올투자, 삼성증권 등 목표주가 상향배당 안정성 확보에 일제히 긍정 평가
2030년까지 주주환원율을 50%까지 확대하는 신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한 DB손해보험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42분 기준 DB손해보험은 전 거래일 대비 6.12% 상승한 19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DB손보는 2030년까지 주주환원 목표를 연결 기준 40%, 별도 기준 50%까지 확대하고 주당배당금(DPS)도 매년 10% 이상 늘릴 계획이라고 지난달 28일 공시했다. 당초 2028년까지 별도 기준 35%로 확대하기로 했던 주주환원 목표를 50%로 15%포인트 높였다.
증권가에서는 DB손해보험에 대한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고 있다. 다올투자증권은 이날 DB손보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26만원에서 27만원으로 올려잡았다. 전날에도 NH투자증권이 기존 21만3000원에서 25만6000원으로, 삼성증권이 22만원에서 25만원으로 DB손보의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김지원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향후 보험리스크(장기 및 일반보험 중심) 또는 시장리스크(금리 및 환율 변동 가능성) 확대 가능성을 고려해 K-ICS(지급여력비율) 범위 하단을 낮춘 것으로 보이지만 주주환원 이행 안정성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며 "배당 규모 상향과 안정성 확보를 통해 일반주주에게도 수혜되는 주주환원정책을 제시했다"고 분석했다.
뉴스웨이 노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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