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9월 의무보유등록 2.3억주 해제···케이뱅크 8178만주 '최대'

보도자료

예탁원, 9월 의무보유등록 2.3억주 해제···케이뱅크 8178만주 '최대'

등록 2026.08.31 09:53

이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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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 5개사 1억1949만주·코스닥 33개사 1억999만주오상헬스케어 해제 비율 59% 최고···제이투케이바이오 56%

사진=한국예탁결제원 제공사진=한국예탁결제원 제공

케이뱅크 8178만주를 포함해 다음 달 상장사 38개사의 주식 2억2948만주가 의무보유등록에서 해제된다.

3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9월 의무보유등록 해제 예정 물량은 유가증권시장 5개사 1억1949만주, 코스닥시장 33개사 1억999만주다.

의무보유등록은 관계 법규에 따라 일반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처분하지 못하도록 예탁원에 전자등록하는 제도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케이뱅크의 해제 물량이 가장 많다. 케이뱅크는 다음 달 5일 8177만5566주가 의무보유등록에서 풀린다. 이는 총 발행주식 수의 20%에 해당한다. 같은 날 SK이노베이션도 1801만8012주가 해제될 예정이다. 발행주식 수 대비 비율은 11%다.

케이알모터스는 다음 달 9일 524만8463주가 해제된다. 발행주식 수 대비 비율은 30%로 유가증권시장 대상 기업 중 가장 높다. 트리니티항공은 15일 1135만7770주, 태영건설은 19일 309만3857주가 각각 의무보유등록에서 풀린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오상헬스케어의 해제 비율이 가장 높다. 다음 달 13일 848만5603주가 풀리며 발행주식 수 대비 비율은 59%다. 제이투케이바이오도 25일 330만1500주가 해제된다. 비트플래닛은 다음 달 두 차례에 걸쳐 의무보유등록 물량이 해제된다. 10일 229만4770주에 이어 24일 1177만2449주가 풀린다. 인제니아테라퓨틱스 KDR은 18일 1621만8189주가 해제되며 발행주식 수 대비 비율은 33%다.

이번 집계는 지난 27일 기준 예탁원에 의무보유등록된 주식을 기준으로 작성됐다. 자발적 보유확약이나 기업공개(IPO) 과정에서의 의무보유확약 등에 따른 주식은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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