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 실적 개선·지분법이익 확대 효과콜마스크·화장품사업부 양도로 외형 축소상반기 당기순이익 751억원, 86.1% 증가
콜마홀딩스가 올해 2분기 매출 감소에도 영업이익이 두 자릿수 증가했다. 그룹 내 사업 구조 재편으로 외형은 줄었지만 주요 연결 자회사의 실적 개선과 수익성 향상 등이 이익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콜마홀딩스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2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14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0%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353억원으로 10.1% 줄었다.
상반기 누적 기준 영업이익은 45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4.4% 증가했다. 상반기 매출은 2943억원으로 10.3%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751억원으로 86.1% 늘었다.
회사 측은 주요 연결 자회사의 실적 개선과 수익성 향상, 지분법이익 확대 등이 이익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매출 감소는 콜마스크와 에치엔지 화장품사업부 양도 등 그룹 내 사업 효율화를 위한 구조 재편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콜마홀딩스 관계자는 "주요 연결 자회사의 실적 개선과 수익성 향상, 지분법이익 확대 영향으로 이익이 증가했다"며 "매출은 콜마스크 및 에치엔지 화장품사업부 양도 등 그룹 내 사업 효율화를 위한 구조 재편 영향으로 감소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양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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