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간 Repo 시장 2분기도 성장···거래금액 1경2513조원

보도자료

기관간 Repo 시장 2분기도 성장···거래금액 1경2513조원

등록 2026.07.30 10:20

노영현

  기자

Repo 총 거래금액 1경2513조2300억원매도 잔액 기준 자산운용사 비중 55.69%운용사↔은행(신탁) 간 거래금 3086조원

사진=한국예탁결제원 제공사진=한국예탁결제원 제공

기관 간 환매조건부채권(Repo) 시장이 올해 2분기에도 성장세를 보였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Repo 올해 2분기 기관 간 Repo 거래의 일평균 잔액은 273조4000억원이며, 총 거래금액은 1경2513조2300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1분기 대비 일평균 잔액은 1.94% 감소했으나, 총 거래금액은 1.72%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 일평균 잔액과 총 거래금액은 각각 7.78%, 10.11% 상승했다.

일평균 Repo 매도 잔액(자금 차입) 기준 올해 2분기의 업종별 거래 규모를 살펴보면, 자산운용사가 152조2800억원(55.69%)으로 비중이 가장 크다. 국내 증권사 76조6900억원(28.05%), 비거주자 23조6100억원(8.64%)이 뒤를 이었다.

일평균 Repo 매수 잔액(자금 대여) 기준, 올해 2분기 업종별 거래규모는 국내은행(신탁)이 74조1600억원(27.12%)으로 가장 많다. 자산운용사는 62조9700억원(23.03%), 기타 36조8000억원(13.46%) 순이다.

업종 간 거래금액을 살펴보면, 자산운용사↔국내은행(신탁) 간 거래가 3086조원, 자산운용사↔자산운용사 간 거래 2427조원, 국내증권사↔국내은행(신탁) 간 거래 951조원 순이다.

올해 2분기 중 기관 간 Repo 거래의 매매대상 증권(일평균 잔액 기준)은 국채가 151조3300원(51.91%)으로 가장 많다. 금융채는 86조9700억원(29.83%), 특수채는 27조7900억원(9.53%), 회사채가 9조7700억원(3.35%)으로 뒤를 이었다. 직전 분기와 전년 동기 대비 국채 비중은 감소 추세인 반면, 금융채, 회사채, 주식의 비중은 증가 추세다.

올해 2분기 기관 간 Repo 거래의 통화별 일평균 잔액은 원화가 240조7000억원(88.04%)으로 가장 많다. 외화는 32조7000억원(원화환산)으로 11.96%를 차지했다. 외화 Repo 거래의 경우, USD의 비중은 직전분기 대비 1.07%p 감소 및 전년동기 대비 2.16%p 감소하였으며, 기타 통화의 비중은 증가 추세다.

올해 2분기 기관 간 Repo 거래의 기간별(영업일 기준) 총 결제금액(개시거래 기준)은 1일물 1경754조원(93.07%), 7∼10일물 457조원(3.96%), 2∼3일물 177조원(1.53%) 순으로 나타났다.

거래가 가장 활발한 거래금액 구간(100∼500억원)의 평균 체결금리는 1일물 2.5592%, 7일∼10일물 2.6904%, 2일물∼3일물 2.5610%, 개방형 2.5600%이다.

올해 2분기 기관 간 Repo 거래의 1일물 평균 금리는 2.56%(최대 2.75%/최소 2.50%)인 반면, Call(1일물) 금리는 2.53%(최대 2.65%/최소 2.41%), KOFR 금리는 2.53%(최대 2.60%/최소 2.47%)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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