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임상 3상 결과에 충격···코오롱티슈진, 사흘 연속 하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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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 3상 결과에 충격···코오롱티슈진, 사흘 연속 하한가

등록 2026.07.23 10:03

노영현

  기자

임상서 통계적 유의성 입증 실패골관절염 치료제 기대감 급락증권가, 투자 의견 하향 조정

특징주. 그래픽=박혜수 기자특징주. 그래픽=박혜수 기자

코오롱티슈진의 미국 임상 3상 결과에 대한 투자자들의 실망감이 사흘 연속 이어지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1분 기준 코오롱티슈진은 전 거래일 대비 29.95% 하락한 2만1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21일과 22일에 이어 사흘 연속 하한가를 기록 중이다.

주가 급락은 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 'TG-C(옛 인보사)'의 미국 임상 3상 톱라인 결과 때문이다. 앞서 코오롱티슈진은 20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TG-C의 미국 임상 3상 시험인 'TG-C 15302'에서 1차 평가지표인 시각통증척도(VAS)와 골관절염 증상평가지수(WOMAC)에서 위약 대비 통계적 유의성을 입증하지 못했다고 공시했다.

증권가는 코오롱티슈진에 대한 투자 의견을 하향하고 있다. 위해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1일 리포트를 내고 "두 번째 임상 3상인 '12301'이 성공한다면 FDA 품목허가신청(BLA)을 제출해 2028년도부터 판매 가능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이 경우 임상 결과의 견고함은 이전 추정치 대비 낮을 수밖에 없고, 시장 점유율 추정도 하향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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